폭력혁명

폭력혁명

[ violent revolution , 暴力革命 ]

요약 무장봉기·혁명전쟁 등을 수단으로 기존의 지배계급 및 그 국가권력을 폭력적으로 타도하는 혁명.

의 대응개념이다. 폭력혁명이 뚜렷이 나타나게 된 것은 레닌 및 , 제2인터내셔널계 사회민주당 등의 논쟁을 거치면서부터이다.

레닌은 그의 저서 《국가와 혁명》(1917)에서, 국가란 계급지배의 기관이므로 혁명은 의회주의적 수단에 의해서는 불가능하며 폭력혁명으로써 국가권력을 탈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러시아혁명이 이러한 폭력혁명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레닌의 주장 이후 는 폭력혁명, 는 평화혁명이라는 형태의 대립이 계속되어 오다가 마르크스와 엥겔스도 평화혁명을 부정하지 않았다는 설이 대두되어 1956년 제20차 대회에서 흐루쇼프가 평화혁명의 가능성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의 노골적인 반발을 사게 되었다. 영국·이탈리아·일본 등의 공산당은 현재 평화혁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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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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