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페이섬

폰페이섬

[ Pohnpei island ]

요약 미크로네시아연방에 딸린 섬.
위치 미크로네시아
면적 334km2

면적 334km2. 인구 약 3만. 옛이름은 포나페섬(Ponape island.)이라고 불렸다. 서태평양의 캐롤라인 제도 동부에 있으며 미크로네시아연방의 한 주(州)를 구성하고 있으며 잘알려진 괌섬으로 부터 남동쪽 방향으로 1500km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미크로네시아의 수도인 팔리키가 이곳에 있다. 섬은 중앙 고지와 주위의 낮은 지대로 이루어지고 바깥쪽은 (堡礁)에 의해서 둘러싸여 있으며 연방에 소속된 섬중에서 가장 크다. 2개의 큰 강이 있어 수량(水量)도 풍부하다. 최고봉은 토톨름산(791m)이며, 중앙의 고지는 밀림에 덮여 있고 주위의 낮은 지대의 토양은 기름지다. 16세기경 유럽인들이 처음 이곳을 탐험하였고 1828년 러시아 군함 ‘세냐빈호’가 폰페이섬에 정박하기도 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후 1914~1945년까지 일본의 지배를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1986년까지 국제연합(UN)의 신탁통치령이었다. 코프라 ·가다랭이포 ·보크사이트광(鑛) ·철광석 등이 난다. 폰페이섬에는 난마돌이라는 500년부터 1500년까지 약 1000년동안 건설된 고대유적지가 남아있다. 폰페이섬에 산재한 과 석회암으로 만든 왕궁 ·묘지 ·방벽(防壁) 등의 거석 건조물 유적이 인공섬을 이루면서 세워져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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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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