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포

평사포

[ gun , 平射砲 ]

요약 포신의 길이가 구경의 30∼50배에 달하는 비교적 긴 포신을 가진 포.
분류
제작년도 제1차 세계대전 후기
제원 구경 75mm 정도가 주종

직사포 ·카농포라고도 한다. 이러한 포는 긴 포신으로 인해 발사된 탄환이 탄도곡선이 낮은 평사탄도를 날게 되고, 초속이 빠르므로 박격포 ·곡사포에 비해서 포탄을 멀리 보낼 수 있고, 관통력이 탁월한 특징을 가졌다. 따라서 원거리표적을 사격할 때, 견고한 건물 ·전차 · ·의 함측(艦側) 등을 공격할 때 적합하다. 그러나 평사탄도로 인해서 사각(死角)이 많아져 배사면(背斜面)에 있는 표적을 공격할 때는 많은 제한을 받으며, 긴 포신으로 인한 무게의 증가로 기동성이 둔화되는 단점도 가졌다.

초기의 평사포는 75mm 정도의 포가 대종을 이루었으나, 1911년경부터 중(中)구경의 것이 출현하여 후기에 후방진지의 원거리사격용에 쓰이고, 열차포 ·해안포 · 등에도 이용되었다. 오늘날 야전포병용 평사포는 차량 ·기갑차로 견인되거나 자주(自走)하도록 되어 있으며, 전차에 탑재된 , 군함에 탑재되어 있는 는 모두 평사포로 되어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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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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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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