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테인

펠리시테인

[ Pelishte ]

요약 BC 13세기 말 에게해(海)에서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해 온 민족.

필리스티아인이라고도 한다. 북방의 인도유럽 민족에게 압박당하고, 람세스 (3세) 치하의 이집트를 습격하였으나 델타해전(BC 1190)에서 격파당하였다. 그 후 팔레스타인에 정주하여 연안지방에 가자 ·아스돗 ·아스클론 등의 도시를 건설하고 포도와 올리브를 재배하였으며, 화장(火葬) 풍습, 철기 사용을 이 지역에 소개하였다. 당시 이집트를 떠나 팔레스타인로 이주하고 있었던 인의 최대의 적으로서 한때 이스라엘인은 그 지배하에 있었으나 , 의 분투에 힘입어 펠리시테인은 본래의 연안지대로 격퇴되었다. BC 8세기 펠리시테인의 도시는 아시리아의 조공국(朝貢國)이 되었고, BC 6세기에는 이집트의 통치를 받았는데 무역의 중심지로서 번영하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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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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