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터링

팩터링

[ factoring ]

요약 외상 매출채권(賣出債權)의 매입업무.

팩터링의 기능은 다음의 3가지로 이루어진다. ① 기업이 상품 등을 매출하고 받은 외상매출이나 을 팩터링 회사(회사)가 사들인다. ② 팩터링 회사가 채권을 관리하며 회수한다. ③ 사들인 외상매출채권이 부도가 날 경우의 위험부담은 팩터링 회사가 진다. 상품을 매출한 기업으로서는 외상판매 또는 신용판매를 하고도 현금판매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채권의 관리 ·회수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을 덜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미국에서는 팩터링의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상거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되어 있는데, 채권인수업 외에도 선대(先貸)업체의 신용조사 ·보증업무와 또 매출기업의 회계관리, 상품개발 유도와 재고금융(在庫金融)도 해준다. 이런 점으로 보아 종합금융업의 성격을 띠고 있다.

한국에서는 ① 어음의 배서양도가 많고, ② 상사금융의 발달 등 상관습의 차이로 도입의 여지가 없었으나, 1980년부터 팩터링 금융이 도입되어 급신장을 보이고 있다.

참조항목

,

역참조항목

, ,

카테고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