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

패왕별희

[ 覇王別姬 ]

요약 중국의 경극 희곡(京劇戱曲).
국가 중국
초연일 1918년

작자 미상. 한(楚漢)의 전쟁을 배경으로 초의 패왕(覇王) (項羽)와 (虞美人)과의 이별을 그린 작품으로 《서한연의(西漢演義)》에 의거하였다. 1918년 《초한의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었다. 항우는 우미인과 여러 장군의 간언(諫言)을 물리치고 한군(漢軍)에서 투항해 온 이좌거(李左車)의 권고로 출병하지만 이것은 한의 군사(軍師) (韓信)의 모략이었다.

유인된 항우의 초군(楚軍)은 복병에 의하여 해하(垓下)에서 포위되어 사면(四面)에서 초가(楚歌)를 듣는다. 항우는 “초나라는 이미 망한 것인가.”라고 애마(愛馬)를 어루만지며 장탄식하고, 우미인은 작별의 시간이 왔을 때 칼을 들고 춤을 추다 자진(自盡)한다. 혼자 탈출한 항우도 오강(烏江)에서 자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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