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수

판수

요약 점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남자 소경.

판수라는 말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成宗) 때의 (大提學) (成俔)의 《(慵齋叢話)》에 보면 “장님 점쟁이로서 삭발한 사람을 세상에서 선사(禪師)라고 하는데, 판수라는 이름으로도 불렀다.”는 것으로 보아 중과 같이 머리를 깎은 소경 점쟁이를 일컬은 것으로 보인다. 소경 점쟁이들은 대개 산통(算筒) ·송엽(松葉) 등으로 육효점(六爻占)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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