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키

파트리키

[ Patrici ]

요약 고대 로마의 혈통귀족.

로마 초기에는 귀족으로서 정치적 ·경제적 특권을 보유하고 있던 봉쇄적인 신분이었다. 그러나 공화정(共和政) 초기 정치적 동등권(同等權)을 요구하는 플레브스(평민)와의 신분투쟁이 전개되었다. BC 367년 리키니우스법(法), BC 287년 호르텐시우스법을 거쳐 BC 3세기 말까지는 양자의 정치적 권능의 차가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실질적인 신분차로서는 일반시민 · ·의 신분차가 표면화하고, 나아가서는 관직귀족인 가 힘을 뻗쳐나갔다. 카이사르 ·시대에는 혈통귀족적인 의미도 상실되어 콘스탄티누스 이후 단순한 호칭으로 되었다.

참조항목

, , , , ,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