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파울

요약 독일의 언어학자. 전문영역은 독일 어학·문학이며, 게르만어학 방면에서는 사적·심리학적 문헌학파를 대표한다. 소장문법학파의 중심인물로서, 독일어 사적 고찰의 제1인자이다. 학술지《독일어사, 문학사 연구》를 창간,《게르만어학·문학강요》를 편집하였다. 저서는 《언어사원리》(1880)등이다.

출생. 라이프치히대학교 ·프라이부르크대학교를 거쳐 1893년 이래 뮌헨대학교 교수로 근무하였다. 전문영역은 독일 어학 ·문학이며, 게르만어학 방면에서는 사적(史的) ·심리학적 파를 대표한다. 이른바 소장문법학파(少壯文法學派)의 중심인물로서, 사적 고찰의 제1인자이다.

고대 ·중세의 ·심리학 ·교육학 ·사학(史學)에 관한 논문 이외에, 1874년 게르만어학을 전공한 W.브라우네와 함께 학술잡지 《독일어사, 문학사 연구 Beiträge zur Geschichte derdeutschen Sprache und Literatur》를 창간한 것을 비롯, 《게르만어학 ·문학강요(文學綱要) Grundriss der germanischen Philologie》(2권, 1889∼1893)를 편집하였다. 주요저서에 《언어사원리》(1880) 《중세독일문법》(1881) 《독일어사전》(1896) 《독일문전》(5권, 1916∼1920) 《사학방법논고(史學方法論考)》(192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