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베르트공간

힐베르트공간

[ Hilbert space ]

요약 수학에서 힐베르트가 적분방정식의 이론에 응용하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개념으로, n차원(복소)벡터공간을 무한차원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것을 l2로 나타낸다. 1929년 J.L.노이만은 추상적 힐베르트공간을 새로운 공리계(公理系)에 따라 정의하였다. 즉, 추상적 힐베르트공간은 구체적인 힐베르트공간 l2와 실질적으로 잘 일치하게 되었다.

힐베르트공간 및 그 의 이론은 적분방정식·방정식 이론을 비롯하여 해석학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또, W.K.하이젠베르크, M.보른, C.조르당, P.A.M.디랙, E.슈뢰딩거 등에 의하여 1925년 이후에 전개된 의 이론은 어떤 경우에는 행렬(行列)을 썼고, 또한 함수공간에서의 연산자를 사용하여 기술하기도 하였는데, 결국 어느것이나 힐베르트공간의 선형연산자에 의하여 물리적인 양을 표시하는 것으로서, 힐베르트공간의 이론은 양자역학에서 불가결한 것이 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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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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