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광수의 장편소설.
저자 이광수
장르 장편소설
발표년도 1932년~1933

1932년 4월에서 1933년 9월까지 《(東亞日報)》에 연재되었다. 작자의 이 가장 짙게 반영된 작품이다.

보성전문 법과에 다니는 허숭(許崇)은 여름방학 때 고향 살여울에 돌아가 을 열고 아낙네들을 가르치는데 유순이라는 처녀에게 마음이 끌린다. 졸업 후 변호사가 된 허숭은 장안의 갑부인 윤참판의 무남독녀 정선과 결혼하지만 유순을 못 잊는다. 그 무렵 살여울에서는 유순이 농업기수에게 뺨을 맞고 한갑이라는 청년이 그 농업기수를 때려 뉜 사건이 일어났다. 허숭은 허영과 사치만 알고 행실마저 단정치 못한 정선이와 헤어져 한갑이를 변호하고 농촌계몽에 헌신하고자 귀향을 결심한다.

그가 타고 가는 기차에 투신자살을 기도한 정선은 다리가 절단된 뒤 과거를 뉘우치고 허숭과 함께 살여울로 내려간다. 그들은 유치원을 열고 농민구제사업에 전념하는데 허숭이 고리대금업자 정근의 모함으로 투옥되나 그가 나올 때까지 정선은 살여울을 지킨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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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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