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언해

훈민정음언해

[ 訓民正音諺解 ]

요약 훈민정음 중 세종(世宗)의 서(序)와 예의(例義)를 언해한 책.
시대 조선 초기
소장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영주 희방사

총 15장. 연간에 된 것인 듯하나 확실한 연대는 미상이며, 몇 가지 판본이 전한다. 1459년( 5) 간행된 《(月印釋譜)》 권두(卷頭)에 실린 것과 (朴勝彬)이 간수하고 있던 것으로 지금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육당문고에 소장된 언해본이 그것인데, 월인석보본은 판본에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서강대학교에 소장된 것과 1572년(선조 5) 영주시 희방사(喜方寺)의 복각본(覆刻本)이다. 지금으로서는 서강대학교 소장본이 원간본(原刊本)으로 생각된다. 이 언해본에는 예의 부분에 치두(齒頭)와 정치음(正齒音)에 관한 규정이 첨가되었다. 이는 아마도 훈민정음 해례본(解例本)이 만들어진 뒤 표기에 적응시키기 위한 변개(變改)가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 같다. 박승빈본은 월인석보본을 따로 떼내어 제책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궁내성과 일본인 학자 소장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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