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덕

황신덕

[ 黃信德 ]

요약 한국의 교육자이자 사회운동가로 중앙여고를 설립하였고 조선임전보국단에서 친일활동을 하였다. 광복 후, 과도정부 입법의원, 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 대한어머니회 이사, 학교법인 추계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출생-사망 1898 ~ 1983.11.22
본관 제안(濟安)
추계(秋溪)
활동분야 교육, 사회운동
출생지 평남 평양
주요수상 문화훈장 대통령장(1962)

본관은 제안(濟安), 호는 추계(秋溪)이다. 1898년( 35) 평양(平壞)에서 출생하였다. 1926년 니혼[日本]여자대학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中外日報)》 가 되었으며, 1934부터 6년간 《》 기자로 근무하였다. 1938년 일제의 국방 헌금 모금운동에 참여한 뒤, 1940년 중앙여고를 설립하고 에 취임하였다.

같은 해 10월 친일단체인 국민총력조선연맹(國民總力朝鮮聯盟) 후생부위원을 거쳐 이듬해 10월 조선임전보국단(朝鮮臨戰報國團) 평의원이 되었고, 1942년 1월에는 조선임전보국단의 산하기관인 부인대(婦人隊) 간부로 친일 활동을 하였다.

8·15광복 후에는 애국부인회(愛國婦人會) 중앙위원을 거쳐, 1948년 입법의원(立法議員)에 선임되었다. 1952년 여성문제연구회장, 1956년 가정법률상담소 장, 1958년 이사로 활약하였다. 1961년 중앙여고 교장을 사임하고, 추계학원(秋溪學院) 이사장이 되어 추계초등학교·추계유치원을 설립하였다. 1970년 3·1여성동지회 부회장이 되었고, 1975년 회장에 선임되었다.

1962년 교육사업과 여성운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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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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