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식

홍만식

[ 洪萬植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지사(志士). 동생 홍영식이 김옥균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자 투옥되었다.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국운을 비관하여 음독자결하였다.
출생-사망 1842 ~ 1905.12.1
본관 남양(南陽)
백헌(伯憲)
호운(湖雲)
시호 충정(忠貞)
활동분야 정치
주요수상 건국훈장 독립장(1962)

본관 남양(南陽). 자 백헌(伯憲). 호 호운(湖雲). 시호 충정(忠貞). 1866년( 3) 문과에 급제, 검열·수찬·집의 등을 거쳐 를 지내고, 여주목사(驪州牧使)가 되었다. 1884년 이조참판에 올랐다가 생부 순목(淳穆)이 복식(服飾)제도 개정을 반대하여 삭직되자 사직하고 고향에 내려갔다. 이 해 동생 (洪英植)이 (金玉均) 등과 을 일으켰다가 실패하자 투옥되었으나, 이듬해 석방되었다.

1894년 중추부동지사, 다음 해 지방제도 개혁 때 춘천(春川)로 부임, 이어 해주(海州) 관찰사에 전임되었으나 사직하고, 의정부 찬정(贊政)을 다시 사퇴하였으며, 1905년(광무 9)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국운을 비관하여 음독자결하였다. 참정대신(參政大臣)에 추증되고,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