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야

혼야

[ 婚夜 ]

요약 이동주(李東柱)의 제2시집.
구분 시집
저자 이동주
시대 1950년대

1951년 호남공론사(湖南公論社)에서 간행되었다. 어머니의 글월이 책머리에 실렸고 (金顯承)의 '서문을 대하여' 및 작자의 서문이 있으며, 〈새댁〉 〈황혼〉 〈혼야〉 〈강나루〉 〈머슴살이〉 등 24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김현승은 분열된 민족의 금실을 한하고 흠없고 티없던 민족 여명기의 빛나던 희망과 이상을 뼈아프게 그리워하며 호소한다고 하였으며, 작자는 출전 전야의 심정으로 작품을 모았다고 하였다.

작품 《혼야》는 6·25전쟁 직전인 1950년 4월 《(文藝)》에 (徐廷柱)의 추천을 받은 그의 대표작이다. 이 시집의 작품은 대체로 정한(情恨)과 풍류를 위주로 한 향토적 서정의 세계를 심미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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