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피라오아시스

파라피라오아시스

[ Al-Farafirah Oasis ]

요약 이집트의 서부 사막의 5대 오아시스 중 하나로 행정구역상 뉴 밸리(New Valley) 주(州)에 속하며 다클라(Dakhla) 오아시스에서 서쪽으로 320㎞ 거리에 있다
원어명 الفرافرة

이집트 서부 사막의 5대 오아시스 중 규모가 가장 작다. 파라오 시대부터 정착문화가 발달했으며 하토르(Hathor) 신을 숭배하는 사상과 비옥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황소의 땅’으로 불렸다. 현재 약 2000여명의 주민들이 고대 건축양식을 재현한 진흙 벽돌 집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농업과 관광업에 종사한다. 거주지 인근에는 유황성분이 있는 비르 세타(Bir Setta) 온천과 알-무피드(Al-Mufid) 호수가 있다.

파라피라 오아시스 북쪽으로 약 45㎞ 지점부터 바흐리야(Bahariyya) 오아시스까지 흰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백사막이 펼쳐져 있으며, 빼어난 경관 때문에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오아시스의 중심 도시이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까스르 알-파라피라(Qasr al-Farafira) 시가지와 이 지역의 역사 유적, 현대 예술 작품, 공예품 등을 소장한 파라프라 미술관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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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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