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라크

틸라크

요약 인도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이며 언론인으로 푸나의 사립학교에서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20세기 초의 민족운동을 지도하였다. ‘스와라지(독립)’의 이념을 제기하여 인도인 대중운동을 일으켰고 인도자치연맹을 설립하였으며 전국적인 노동조합 조직의 결성을 위해 활동하였다.
원어명 Bāl Gangādhar Tilak
출생-사망 1856.7.23 ~ 1920.8.1
국적 인도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인도 라트나기리
주요저서 《기타 라하스야》

라트나기리 출생. 몰락한 지주의 아들로,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였으나 푸나의 사립학교에서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20세기 초의 민족운동을 지도하였다. 특히 1905∼1908년 반대투쟁에서는 국민회의파 내의 민족파 영수로서 민족 본연의 권리로서 ‘(독립)’의 이념을 제기하여 광범한 인도인 대중운동이 일어나게 하였다. 1908년 소요죄로 6년간의 중금고형에 처해졌는데 이에 항의하는 뭄바이의 면직물공장 노동자가 대규모의 정치파업을 감행하였다. 1914년 출옥하여 1916년 인도자치연맹을 설립, 베잔트 부인의 조직과 제휴하여 활동에 전념하였다.

1919년 영국인 기자 V.티롤에 대한 명예훼손 고발을 위하여 영국에 건너갔으나 인도 정청(政廳)의 책모 등으로 이 재판은 결국 패소하였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11월혁명(구력 10월)의 충격이 생생한 유럽의 사회 ·정치 정세를 직접 체험하고, 귀국 후에는 점차 고조되어가기 시작한 인도의 노동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라지파트 라이 등과 협력하여 전국적인 노동조합 조직의 결성을 위해 활동하다가 1920년 10월 전(全)인도 노동조합회의(AITUC)의 창립대회가 열리기 직전인 8월 1일 병사하였다. 그는 정치 ·사회운동의 무기로서 마라티어(語) 주간지 《케사리》(1881)의 편집을 담당하였고 그 밖에 《기타 라하스야》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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