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포 로부스티

자코포 로부스티

[ Jacopo Robusti ]

요약 이탈리아의 난숙기 베네치아파 화가로 베네치아의 전통적인 화려한 색채와 마니에리스모의 형식·구도를 융합한 화풍의 그림을 그렸다. 빛과 색채의 극적인 표과, 왜곡된 공간표현 등의 기법은 16세기 후반의 마니에리스모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
다비드와 닮은 젊은이의 초상

다비드와 닮은 젊은이의 초상

출생-사망 1518 ~ 1594.5.31
본명 Jacopo Robusti
국적 이탈리아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주요작품 《사라센인의 해난구조》(1548) 《천국》(1588∼1590)

본명이 자코포 로부스티(Jacopo Robusti)이지만 통칭으로 틴토레토(Tintoretto)로 불린다. 출생. 아버지가 염색장인(tintore)이므로 Tintoretto(작은 염색장인)라는 이름이 붙었다. 와 함께 난숙기 베네치아파의 대표자이다. 처음에는 의 제자였으나, 1545∼1546년 로마를 여행하며 및 마니에리스트들의 감화를 받았다. 1548년의 《사라센인의 해난구조》(베네치아아카데미아 소장)는 베네치아의 전통적인 화려한 색채와 의 형식 ·구도를 융합한 화풍이 이미 완성되었음을 보여준다.

1564∼1587년 스쿠오라 디 산 로코의 벽화 ·천장화로써 신약성서와 성(聖)로코의 생애를 묘사하였고, 또 파라초 두칼레(總督宮)의 재흥(再興)에 따라 《천국》(1588∼1590)을 포함한 방대한 그림을 다수 제작하였다. 만년에는 《최후의 만찬》(베네치아 산조르조 마조레 소장)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목욕하는 수산나》《베데스다 연못》《이집트의 성모 마리아》을 그렸다. 빛과 색채의 극적인 효과, 왜곡된 공간표현 등의 기법은 16세기 후반의 마니에리스모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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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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