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티에리

자크 티에리

요약 프랑스의 역사가. 1827년 《프랑스사(史)에 대한 공개장》을 저술하여 당시 역사학계의 주류였던 문헌학파에 항의하였다. 한편 온건한 자유주의를 지지하기도 했다. 1835년 출간된 《메로빙거왕조시대의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프랑스 국민의 필독서이다.
원어명 Jacques Nicolas Augustin Thierry
출생-사망 1795 ~ 1856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역사연구
출생지 프랑스 블루아
주요저서 《메로빙거왕조시대의 이야기》(1835)

블루아 출생. 1811년 에콜 노르말에 입학하였으나, 생시몽의 사회주의에 심취(心醉)하여 퇴학, 그 후 시대의 반동화와 더불어 다시 역사학을 연구하였다. 1825년에 《노르만인(人)에 의한 영국 정복》을 출판하여 체계적인 서술과 생채 있는 문체를 찬양받았다. 이어 1827년 《프랑스사(史)에 대한 공개장》을 저술하여 당시 역사학계의 주류를 이루었던 문헌학파에 항의하였다.

한편 F.P.G.기조 등의 온건한 자유주의를 지원하여, 에 대한 추진력을 북돋우어 주었다. 1830년 이후 한때 정부에 기용되었으나, 곧 학문으로 돌아가 나머지 1825년 간의 생애를 역사연구에 바쳤다. 1835년 출간된 《메로빙거왕조시대의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프랑스 국민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으며, 그 밖에 《제3계급의 역사에 관한 시론(試論)》(1853)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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