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티보

안톤 티보

[ Anton Friedrich Justus Thibaut ]

요약 독일의 법학자. 자연법학의 이성적 합리주의와 역사법학의 보수적 경험주의에 반대하고, 통일된 법전 편찬으로 국민적 통합을 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를 반대한 역사법학자 F.사비니와 소위 유명한 '법전논쟁'을 벌인 바 있다.
출생-사망 1772.1.4 ~ 1840.3.28
국적 독일
활동분야 법학
출생지 독일 하멜른
주요저서 《System des Pandektenrechts》(1803)

하멜른에서 출생하였다. 괴테, 실러와도 교유가 있었다. 1798년 킬대학 교수, 1802년 예나대학 교수, 1806년부터 하이델베르크대학 로마법 교수로 있었다. 자연법학의 이성적 와 역사법학의 보수적 경험주의에 반대하였다. 나폴레옹이 독일에서 쫓겨난 1814년, 민족통일운동의 고양(高揚)과 함께 《통일적 독일 일반 민법전(民法典)의 필요성에 대하여 Über die Notwendigkeit eines allgemeinen bürgerlichen Gesetzbuches für Deutschland》라는 책자를 발표하여, 프랑스 민법전을 본뜬 법전을 편찬함으로써, 각 지방마다 분열된 법 상태를 통일하여 국민적 통합을 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의 F.사비니가 시기상조라고 반대, 유명한 ‘법전 논쟁’이 벌어졌으며, 결국 티보의 제안이 채택된 것은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였다. 주요저서로 《Theorie der logischen Auslegung des römischen Rechts》(1799)와 《System des Pandektenrechts》(2권, 1803) 등이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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