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즈

툴루즈

[ Toulouse ]

요약 프랑스 옥시타니 레지옹(Région) 오트가론 데파르트망(Département)의 주도.
툴루즈 시내 중심지 항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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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프랑스 옥시타니 레지옹(Région) 오트가론 데파르트망(Département)
인구(명) 479,553(2017년)

파리 남쪽 681km, (江) 우안에 위치하며 파리··리옹에 다음 가는 프랑스 제4의 도시이다. 대주교구청·항소법원 등이 있으며, 프랑스 남부 최대의 교통·산업·문화의 중심지이다. 대서양 연안과 지중해를 연결하는 지점에 있으며, 가론 운하와 미디 운하의 분기점이기도 하다. 갈리아 시대에는 볼카에(Volcae)족의 수도로서 지금의 위치보다 8km 정도 남쪽에 있었다. BC 106년 로마군이 들어와 이곳을 톨로사(Tolosa)라고 하고 요새화하였다.

250년경 순교자 세르냉에 의해 가 전파되고, 419년부터 서(西)고트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507년 가 정복하였고, 이후 아키텐 왕국의 수도로서 에스파냐의 이슬람교도에게 대항하였다. 852년 레몽 1세가 툴루즈 백작이 되어 백작령이 400년 동안 계속되었는데, 그 동안 교회 참사회(參事會)가 권세를 휘둘러 거의 독립상태였다. 백작령은 알비즈와 십자군의 토벌로 쇠퇴하고, 1271년 완전히 프랑스 왕령으로 합병되었다.

중세에는 나사(羅紗) 시장이었으나, ·피혁의 거래도 시작되고, 현재는 농산물의 대시장이다. 피레네산 계곡의 수력발전과 부근의 천연가스를 이용하여 제1차 세계대전 후 비철금속·섬유·제지 등의 공업이 일어났고, 그 밖에 기계·화학(비료·질소·화약) 공업도 발달하였으며, 현재는 항공기공업의 중심지가 되어 국립항공학교와 우주공업연구소도 설치되었다. 가론강 좌안에도 공장이 많이 세워져 그 남서쪽에 인 르미라이(le mirail)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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