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라레미아

툴라레미아

[ tularemia ]

요약 야토병균의 감염에 의하여 일어나는 인축(인수)공통의 전염병.

야토병(野兎病)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토끼나 다람쥐의 병원균으로, 사람에게는 멧토끼의 고기를 다룰 때 된다. 미국에서는 3∼7%라고 하는데 보통은 예후가 좋고 사망하는 일은 드물다. 잠복기는 2∼5일이며 갑자기 발열하고 두통··구토·설사 등을 볼 수 있고, 이후의 경과는 침입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병형으로 나뉜다. 가장 많은 것이 림프절형으로 보통 상완·겨드랑이의 림프절이 달걀크기로 붓고 아프며, 상처가 있으면 화하여 궤양이 된다. 중증인 경우가 많으므로 안정과 보온을 하고 스트렙토마이신 등의 항생물질을 사용하고, 밖에서 보이는 작은 궤양성 농포는 외과적으로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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