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전첩법

통전첩법

[ 通電捷法 ]

요약 전보약호(電報略號)를 제정한 책.
구분 필사본
저자 통신원(通信院) 편찬
시대 1908년(융희 2) 간행
소장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필사본. 1권 1책. 1908년( 2) 간행. 통신원(通信院) 편찬.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내용은 한글의 1만 1159종에 대하여 영어 순으로 약호를 작성하여 한글 ‘가나다’순으로 배열하고, 한자란(漢字欄)을 그 사이에 만들어 해당 어휘에 기입하였다. 책머리의 서례(序例)에 의하면, 이보다 앞서 간행한 암전책(暗電冊) 12권이 그 자호마(字號嗎)가 통일되어 있지 못하므로 고쳐서 《통전첩법》을 마련한다고 하였다. 한국에서 전신(電信)이 통하기는 1900년(광무 4) 통신원이 설치되면서부터이고, 1908년에 이르러 한글로 전보를 치게 되었으므로, 이 첩법은 그때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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