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사

토공사

[ earthwork , 土工事 ]

요약 구조물(構造物)을 시공함에 있어서 기초나 지하실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지반면(地盤面)까지의 공간을 굴착, 완료한 뒤에 지반면까지 다시 메우는 작업을 가리키는 공사의 총칭이다. 비교적 소규모의 공사에서는 부지정리(敷地整理) ·지반의 틈처리 ·구덩이파기 ·되메우기 ·흙쌓기 ·땅고르기 ·잔토처분(殘土處分) 등의 공사를 의미한다.

지하실이 없는 비교적 소규모의 공사에서는 부지정리(敷地整理) ·지반의 틈처리 ·구덩이파기 ·되메우기 ·흙쌓기 ·땅고르기 ·잔토처분(殘土處分) 등의 공사를 의미한다.

구덩이파기란 지반을 굴착하는 것으로 굴파기 ·수갱굴하(堅坑掘下)라고도 한다. 지하실 공사, 기초가 깊은 대규모의 공사에서는 흙사태 방지공사나 용수(湧水) ·우수(雨水) ·유수(留水) 등에 대처하는 배수공사가 필요하다. 흙(산)사태 방지공사는 구덩이파기가 깊어졌을 경우에 주변의 토압(土壓)을 받쳐서 허물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공사인데, 보통 널말뚝 또는 거푸집널로 흙을 누르고, 이것을 흙막이 띠장이나 빗대공 등으로 이루어진 지지가구(支持架構)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