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팅레이스

태팅레이스

[ tatting lace ]

요약 북(shuttle)을 사용하여 실을 맺으면서 뜨는 서양식 레이스 뜨기.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 등에 나타나 있는 실을 맺는 법에서 발달하였다. 18세기에 이르러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발전되어 프랑스 등 상류층 여성들 사이에 유행되었다. 셔틀이란 작은 배 모양의 기구에 실을 감아 조작하여 매듭코를 만들면서 곡선 무늬를 구성한다. 약간 딱딱한 느낌이 있으나 고전적이며 우아한 이다. 주로 이나 실내장식용으로 쓰이며 가장자리뜨기 또는 등에도 부분적으로 이용된다. 실은 면레이스실 ·본견 ·마사 ·모사 등으로 마디나 이음 부분이 없는 것을 사용한다. 기법은 1가닥의 실이 심이 되고, 1가닥의 실(왼손에 건 실)이 감겨서 뜨기코가 만들어진다. 위코와 아래코의 2코에 의해서 1코가 구성되는데, 이것을 더블 라 한다. 더블 스티치를 연속하면 링 또는 브리지가 떠지고 더블 스티치와 더블 스티치 사이를 길게 비우면 피코(picot)가 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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