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우

태종우

[ 太宗雨 ]

요약 음력 5월 초열흘날 내리는 비.

농촌에서는 우가 오면 그해에 풍년이 들 징조라고 한다. 조선 제3대 왕 태종은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잘 다스린 임금으로 그가 할 때 날이 몹시 가문 것을 걱정하여 "내 마땅히 옥황상제님께 빌어 한바탕 비가 오게 하여 우리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였다.

그후 태종이 죽자마자 하늘은 한바탕 비를 퍼부었고, 태종의 기일이 되면 비가 내렸으므로 백성들은 이 비를 '태종우'라 하면서 감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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