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중합체

탄성중합체

[ elastomer , 彈性重合體 ]

요약 외력(外力)을 가해서 잡아당기면 몇 배나 늘어나고, 외력을 제거하면 원래의 길이로 돌아가는 성질을 가지는 고분자 화합물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탄성고무라고 하는 가황(加黃)고무가 있다. 이외에도 화학적 결합이 없는 탄성중합체인 탄성섬유(스판덱스)가 있다.

엘라스토머라고도 한다. 피셔가 이 현저한 고분자에 붙인 이름이다. 이와 반대로 현저한 소성(塑性)을 나타내는 고분자물질을 소성중합체(plastomer)라고도 한다. 탄성중합체의 대표적인 것에 탄성라고 하는 가황(加黃)고무가 있다. 이 경우 힘을 가하면 늘어나는 것은, 긴 선상(線狀) 고분자 사이가 미끄러져서 전체적으로 길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다리(에서는 예를 들면 -S-S-라는 황이다)가 걸쳐져 있기 때문에, 가하던 힘을 멈추면 변형되었던 다리의 관계가 분자운동에 의해서 원래의 안정된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쇠막대기를 큰 힘으로 잡아늘이는 것은 원자 사이의 거리가 억지로 늘어나는 것이므로, 이것과 사정이 전혀 다르다. 1964년경에 화학적 결합이 없는 탄성중합체가 탄생하였다. 하나는 탄성섬유(일반명 )인데, 이것은 고무와 같은 고분자를 결합으로 더욱 중합체로 만든 것이다. 이 경우에는 우레탄기(基)가 상호 간에 강하게 잡아당겨서 탄성고무에서의 황의 다리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 후에 나타난 열가소체(熱可塑體: thermoelastomer)로서, 이 없는 탄성고무이다. 예를 들면, 과 을 블록적으로 혼성중합시킨 것 등이다. 폴리스타이렌은 단단한 블록 부분이 되어 서로 강하게 끌어당겨서 다리의 구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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