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손 거문고
[ 김일손 거문고 , 金馹孫 琴 ]
- 요약
조선 성종 때의 문신이며 학자인 탁영 김일손(金馹孫:1464∼1498)이 타던 거문고. 1988년 6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김일손 거문고
지정종목 | 보물 |
---|---|
지정일 | 1988년 6월 16일 |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 국립대구박물관 (황금동,국립대구박물관) |
시대 | 조선 성종 21년(1490) |
종류/분류 | 유물 / 과학기술 / 놀이유희용구 / 악기 |
크기 | 길이 160cm, 너비 19cm, 높이 10cm |
1988년 6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길이 160cm, 너비 19cm, 높이 10cm이다.
거문고의 용두(龍頭) · 운족(雲足) 등은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으나, 봉미(鳳尾) · 괘(棵) 등은 일부 개수한 흔적이 보인다. 중앙부분에는 ‘탁영금(濯纓琴)’이라는 한문글자가 음각되어 있고 하단부에는 학이 그려져 있다. 뒷면에도 글씨가 새겨져 있으나 필자를 알 수가 없다.
탁영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아 1490년경의 거문고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