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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ratio Herbert Kitchener ]

요약 영국의 군인. 경력의 대부분을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보냈다. 고든 장군의 구원군에 참가했고, 동(東)수단의 지사, 이집트 군사령관 등을 지냈고 파쇼다 사건을 해결하고 보어 전쟁,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출생-사망 1850.6.24 ~ 1916.6.5
국적 영국
활동분야 군사

청년 사관시절 때부터 중근동(中近東)에서 측량과 현지민(現地民) 군대의 지도를 담당하였고, 그 후 경력의 대부분을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보냈다. 1884년 고든 장군의 구원군에 참가하였고, 그 후에는 동(東)수단의 지사(知事)를 거쳐 1892년 이집트 군사령관이 되었으며, 1898년의 파쇼다 사건을 해결하고 귀족의 반열에 들었다. 보어 전쟁에서는 참모장, 이어서 총사령관으로 있으면서 (人)의 게릴라전을 경험하였고, 전후 인도군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로는 군대의 근대화, 북방변경의 방비강화에 힘썼다. 1909년 원수(元帥), 1911년 이집트 총독,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곧 육군장관에 취임하였다. 그러나 다르다넬 해협 공격이 실패하자 점차 신망(信望)을 잃어 갔고, 군사회의를 위해 러시아로 가던 도중에 그가 탄 군함이 격침되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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