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케부종

퀸케부종

[ Quincke's edema ]

요약 피부나 점막에 국소적으로 생기는 급성부종(浮腫).

와 종종 합병된다. 1882년 독일의 M.L.퀸케가 처음으로 기재한 것으로 혈관신경성 부종이라고도 한다. 혈관의 투과성 항진에 의한 누출이 주된 현상이다. 원인으로는 알레르기설 ·병소감염설 ·내분비장애설 등이 있다.

증세는 가려움 ·작열감 등과 함께 피부가 매끈하게 부어오른다. 피부색은 변하지 않지만 때로는 약간 홍조를 띠는 수가 있다. 입술 ·눈꺼풀 ·손발에 많으나 유전적인 경향이 있는 경우에는 내장에 일어나는 일이 많고, 때로는 성문(聲門)부종으로 질식사하는 수도 있다. 소화기계에 일어나면 구토나 복통을 초래한다. 소수의 것은 알레르겐을 밝힐 수가 있으며,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약물은 아드레날린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호르몬 등이 쓰인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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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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