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넌바드설

캐넌바드설

[ Cannon-Bard theory ]

요약 분노나 공포의 격렬한 감정이 뇌의 어디에서 일어나는지를 설명하는 학설.

정서의 설(視床說)이라고도 한다. 1927년과 1931년의 두 번에 걸쳐 W.B.캐넌은 동물실험에 의하여 제임스-랑게설(정서에 수반하여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지만, 이 생리적 변화의 감각이 정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학설)을 부정하고, 정서는 뇌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 특히 그 일부인 시상(시구)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 후 P.바드도 실험에 의하여 인정하였다. 비판도 있지만, 오늘날에는 정서가 일어나는 생리적 과정을 설명하는 유력한 학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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