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정보법

칠정보법

[ 七政步法 ]

요약 1798년(정조 22)에 관상감에서 편찬한 것으로, 갈법(喝法) 시헌력(時憲曆)에 의한 역계산(曆計算)의 방법을 간략하게 기술한 책이다.
구분 필사본
시대 조선(1798년)

필사본. 1책. 1798년(정조 22)에 관상감에서 편찬하였다. 시헌력은 제곡(弟谷:Tycho Brahe)의 을 바탕으로 한 탕약망(湯若望:샬폰벨)의 《신법서양역서(新法西洋曆書)》와 이를 보완하여 편찬한 매각성(梅殼星)의 《역상고성(曆象考成)》 그리고 대진현(戴進賢:Ignatius Kögler)의 《역상고성후편(曆象考成後編)》에 의한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이는 편찬자의 이름과 관련하여 탕법(湯法) ·매법(梅法) ·대법(戴法)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대법은 갈법이라고도 하였다. 한국에도 이 세 가지 종류의 시헌력이 차례로 도입되면서 시행이 되었는데, 칠정보법은 세 번째 단계로 도입된 갈법에 의한 시헌력의 계산방법을 서술하였다.

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