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왕국

칠왕국

[ Heptarchy , 七王國 ]

요약 중세 초기 영국에 있었던 7왕국.

앵글로색슨인이 5세기 중반 이후 브리튼섬의 잉글랜드 지방에 침입하여 선주민족인 브리튼인을 추방하고, 6세기 말경까지에 건설한 것으로서 켄트 ·에식스 ·서식스 ·웨식스 ·이스트 앵글리아 ·머시아 · 등 제부족국가를 말한다. 이들 7개의 소왕국은 서로 싸움과 성쇠를 되풀이하여 6세기 후반부터 7세기 초까지의 왕 시대의 켄트, 7세기 전반의 에드윈왕 시대의 노섬브리아, 8세기의 에셀프리드왕, 이어서 오파왕 시대의 머시아가 차례로 번성했다가는 쇠퇴한 후, 9세기에 들어서 웨식스가 흥륭하였고, 829년 엑버트가 전체 잉글랜드의 통일왕국을 형성함에 따라 7왕국시대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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