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사증급록
[ 勅使贈給錄 ]
- 요약
1643년(인조 21)~1786년(정조 10) 중국 청나라에서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온 사신에게 지급한 물품을 상세히 기록한 책.
구분 | 필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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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1643~1786년 |
소장 | 규장각 |
필사본. 8권 8책. 봉책(封冊)·경조(慶弔) 등의 일로 청나라
사신이 오면 조선에서는 원접사(遠接使)를 의주까지 보내어
마중했다. 그리고 선위사(宣慰使)를 5개처에 보내어 칙사가
지나갈 때 잔치를 베풀어 위로했다.
칙사가 서울에 도착하면 하마연(下馬宴)을 열고, 이튿날에는
왕세자·종친부·의정부·육조 등에서 차례로 잔치를
베풀었다. 칙사등급록에는
정부사(正副使)·대소통관(大小通官)·각등두목(各等頭目)·가정(家丁)
등에게 나누어 준
주포(紬布)·수피(獸皮)·지필(紙筆)·(刀劍)·은자(銀子)·(馬具)·연죽(烟竹)
등을 차례대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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