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사

칙사

[ 勅使 ]

요약 조선시대에 명나라 또는 청나라에서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오는 중국의 사신.

칙사를 보낸다는 통보를 받으면 정부에서는 원접사(遠接使) 일행을 의주(義州)까지 보내어 입국을 환영하고 의주에서 서울까지 칙사가 지나갈 길목에는 따로 선위사(宣慰使)를 5개소에 미리 보내어 잔치를 베풀고 위로케 하였다. 또한 서울에 도착하면 하마연(下馬宴)이라 해서 무사히 입경한 것을 축하하고 이튿날에는 왕세자 ·종친부(宗親府) · 및 (六曹) 등에서 차례로 연회를 베풀었으며, 돌아갈 때도 수많은 전연(餞宴)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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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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