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조골염
[ alveolar ostitis , 齒槽骨炎 ]
- 요약
치근 주위에 있는 턱뼈에 생기는 염증.
치조골골막염·치조골골수염·이틀염이라고도 한다. 를 방치하거나 치아를
뽑은 뒤 합병증으로 생긴다. 그 외에도 변연성(邊緣性) 이나 치조농루에
급성으로 이 일어나서 생기기도 한다. 증세는 급성일 경우에는 발열이
일어나고, 볼이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일어난다. 자연적으로 이 나 을
파괴해서 몸 밖으로 나오거나 절개하는 경우에는 만성으로 진행한다. 합병증으로
고름이 괴어서 치은농양이 되기도 한다.
건성 치조골염은 치아를 뽑은 뒤에 그 자리에 이 정상적으로 차야 하는 데
이것이 방해를 받아 그 안이 비게 된 경우를 말한다. 치아를 뽑은 자리에 흡연 또는
음식물이 들어갈 경우에 잘 생기는데, 이때 치아를 뽑은 자리는 오랜기간 마른
상태로 있게 되며, 정상의 경우보다 더 천천히 치유가 된다. 치아를 뽑은 자리 안의
뼈가 바로 음식물이나 액체에 노출되므로 매우 심한 통증이 일어나게 된다.
치료는 질병이 일어난 부위를 안정시키고 를 투여하여 급성 염증을 가라앉힌
후 원인이 되는 치아를 뽑아낸다. 이때 고름이 고여 있던 부분은 절개해서 고름을
제거하고 뼈가 썩은 경우에는 을 통해 그 부위를 긁어낸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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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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