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옹유고

치옹유고

[ 恥翁遺稿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치옹 하대연(河大淵:1689~?)의 시문집.
구분 필사본, 시문집
저자 하대연
시대 조선시대
소장 국립중앙도서관

. 1권 2책. 소장. 서문·이 없으며, 기·설·소·서·잡저·제문·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문집체계와 달리 시가 끝부분에 실려 있다. 서(書)는 주로 일상적인 안부와 업무에 관련된 내용의 글이다. 저자는 (李萬敷)의 문하에서 수학, 남인계의 학풍을 이어받아 실사(實事)를 중시하였다.

특히 그의 문집 중 소(疏)와 잡저에서 그의 학문적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소는 당시의 문벌 위주의 관직 임용을 비판하고 재능에 따라 인재를 등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글이다.

잡저 가운데 〈우언(寓言)〉은 인습적인 사고방식에 얽매여 훌륭한 인재를 알아보지 못함을 풍자한 것이고, 〈경장회리(大學經章會理)〉는 《대학》의 강령을 구체적인 실생활에 응용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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