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담

충담

[ 忠湛 ]

요약 신라 말 고려 초의 승려로 신라때 왕사(王師)가 되어 고려 태조에 이르러도 직위를 이었다.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출생-사망 869 ~ 940
본관 경주 김씨(慶州 金氏)
진공(眞空)
본명 김순(金恂)
국적 신라, 고려
활동분야 종교
주요업적 880년 불교 승려로 출가
시대 신라시대, 고려시대

속성 김(金). 시호 진공(眞空). 신라 왕족의 후예.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장순(長純) 밑에서 공부하고 승려가 되었으며, 889년(진성여왕 3) 21세 때 무주(武州:光州) 영신사(靈神寺)에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그 후 당나라에 가서 정원(淨圓)을 만나고 효공왕 때 귀국하여 왕사(王師)가 되었는데, 신라가 망한 뒤에도 고려 태조의 왕사로 있었다. 죽은 뒤 원주(原州) 영봉산(靈鳳山) 흥법사(興法寺)에 태조가 친히 비문을 짓고 당나라 태종 문황제(文皇帝)의 글씨를 새긴 탑비(塔碑)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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