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탄집

추탄집

[ 楸灘集 ]

요약 조선 중기의 학자 오윤겸(吳允謙:1559~1636)의 시문집.
구분 목판본, 시문집
저자 오윤겸
시대 조선시대(1692)
소장 규장각, 연세대학도서관

목판본. 3권 2책. 규장각 도서. 연세대학도서관 소장. 1692년(숙종 18) 손자 (吳道一)이 성주목사로 있으면서 가장초고(家藏草稿)를 편집, 간행하였다. 연보 ·시 ·소 ·차(箚) ·계사(啓辭) ·의(議) ·제문 ·서(書) ·부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권말에 (朴世采)의 발문이 있다.

권1의 시 앞부분에 “자신은 본래 시에 능하지 못하나 사물을 보고 자연히 우러나면 쓴다”는 시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상소문 중에는 사직소가 많다. 차 중에서 <청진강대학차(請進講大學箚)>는 성인(聖人)의 학문이 대학에 모두 갖추어져 있음을 강조한 것이고, <우율양선생변무차(牛栗兩先生辨誣箚)>에는 이이(李珥)와 (成渾)의 학통을 계승한 저자의 위치가 드러나 있다.

의에는 저자의 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데, 서얼허통의 합리성을 주장한 <서얼통사로의(庶孼通仕路議)>와 당시의 주요한 사회문제인 · ·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공물군정호패삼조의(貢物軍政號牌三條議)>가 주목된다. 《한국문집총간》에 영인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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