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안급국안

추안급국안

[ 推案及鞫案 ]

요약 조선 후기 중죄인의 공초(供招)를 기록한 책.
구분 필사본, 공초집
시대 조선시대
소장 규장각

필사본. 331책. 규장각 도서. 변란(變亂)·역모(逆謀)·사학(邪學)·(黨爭)·(掛書) 등에 관련된 중죄인은 추국(推鞫)을 거쳐 국왕의 최종적인 판결을 받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6책은 선조 때 (臨海君) 모역(謀逆) 사건, 7∼11책은 광해군 때, 12∼65책은 인조 때 이유림(李有林)의 옥사(獄事)··(鄭仁弘) 관련 사건·임경업(林慶業) 사건, 66∼73책은 효종 때 김자점(金自點) 사건, 74∼75책은 현종 때, 76∼128책은 숙종 때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미륵신앙사건·(己巳換局)·(甲戌換局)·장길산(張吉山) 사건, 그리고 희빈 장씨 옥사, 129∼133책은 경종 때, 134∼223책은 영조 때 ·괘서 사건·(蕩平策) 관련 사건, 224∼243책은 정조때 정감록(鄭鑑錄) 관련 모역 사건·거사(居士)의 난, 244∼286책은 순조 때 신유사옥(辛酉邪獄)·홍경래(洪景來)의 난 관련 소론(少論) 모역 사건, 287∼294책은 헌종 때, 295∼299책은 철종 때 고변(告變) 사건, 300∼331책은 고종 때 이필제(李弼濟)의 난·최익현(崔益鉉) 사건·(壬午軍亂)·(甲申政變) 등이 수록되어 있다.

관찬기록(官撰記錄)이기는 하지만 체제에 대항한 자들에 대한 기록이므로, 밑으로부터의 움직임을 공정하게 반영하고 있어서 사회사·민중운동사 연구에 참고되는 자료이다.

아세아문화사에서 영인(影印)·출간하였다.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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