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최창식

[ 崔昌植 ]

요약 한말의 독립운동가·언론인. 《황성신문》 후기의 소장기자였고, 후에 오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하였다. 상하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 조직업무에 참여하다가 조소앙의 후임으로 국무원 비서장에 선임되었다. 이후 대한교육회 편집부장을 맡아 시사책진회(時事策進會)를 조직,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출생-사망 1892.6.3 ~ 1957.5.21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서울
주요수상 건국훈장 독립장(1983)

서울 출생. 《(皇城新聞)》 후기의 소장기자(少壯記者)였고, 후에 오성학교(五星學校)에서 교편생활을 하였다. 그 당시 학생들에게 민족의식·독립정신을 고취하다가 문제가 되어 금고 1년형을 선고받았다. 1919년 때에는 서울에서 학생들과 함께 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하였으며, 그 후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여 임시정부 조직업무에 참여하고, 전원위원회 이사·내무위원장·법무총장·선거위원회 위원·국제연맹회제출안건작성 특별위원으로 활약하였다.

그 해 11월 임시정부가 개편되면서 (趙素昻) 후임으로 국무원 비서장에 선임되었고, 이후 대한교육회(大韓敎育會)의 편집부장으로 있으면서 시사책진회(時事策進會)를 조직,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4년 제10대 임시의정원 의장, 1926년 국무위원, 1927년 한국노병회(韓國勞兵會) 이사로 선출되었다. 1930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83년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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