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욱

최인욱

[ 崔仁旭 ]

요약 소설가.《월하취적도(月下吹笛圖)》를 발표하여 작가적 위치를 굳혔다. 6·25전쟁 때는 국방부 전사편수관으로 일하면서《속물(俗物)》, 《정찰삽화(偵察揷話)》 등을 발표했다.
출생-사망 1920 ~ 1972.4.12
하남
본명 최상천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경남 합천
주요저서 《월하취적도》

호 하남(河南). 본명 상천(相天). 경상남도 합천(陜川) 출생. 해인불교전문학원(海印佛敎專門學院)을 거쳐 도일, 니혼[日本]대학 종교과를 중퇴하였다. 1938년 단편 《시들은 마음》이 《(每日申報)》에 선외가작(選外佳作)으로 입선되고 다음해에 다시 동지(同誌)에 《산신령(山神靈)》이 가작으로 입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같은 해에 《월하취적도(月下吹笛圖)》를 《조광(朝光)》지에 발표하여 작가적 위치를 굳혔다. 이어 《멧돼지와 목탄(木炭)》 《생활 속으로》 등의 단편을 발표했다.

8·15광복 후에는 왕성한 창작의욕을 발휘하여 《개나리》 《동방기(洞房記)》 《두 상인(商人)의 기록》 《초동기(初冬記)》 《구름과 꽃과 소녀》 《못난이》 《여인기(麗人記)》 등을 계속 발표, 6·25전쟁 때는 국방부 전사편수관으로 일하면서 《속물(俗物)》 《정찰삽화(偵察揷話)》 등을 발표했다.

1953년 첫 단편집 《저류(底流)》를 출간하고 그후 《현실에 입각한 초현실》 《재생(再生)의 의욕》 《김교수 어록(語錄)》 등의 단편과, 중편 《잃어버린 보금자리》를 발표, 1954년 소년 소설집 《일곱 별 소년》을 출간하였다.

신문 연재소설에도 주력하여 서울신문의 《애정지도(愛情地圖)》를 비롯하여 여러 신문에 다수의 을 연재하였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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