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서
[ 崔仁瑞 ]
- 요약
한말·일제강점기의 태평소의 명인으로 태평소의 법통을 국립국악원 악사들에 전수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오게 하였다. 대취타 중의 태평소로 국가무형유산 제46호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출생-사망 | 1892 ~ 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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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예술 |
출생지 | 경기 포천 |
경기도 포천 출생. 일찍이 서울로 올라와 태평소의 명인 박오순(朴悟淳)에게 그 주법과 제작법, 그리고 대취타(大吹打)의 여러 가지 곡조를 배우고 일가를 이루었다. 같은 태평소의 명인 임원식(林元植)과 쌍벽을 이루었으나 임원식이 작고한 뒤로는 혼자서 태평소의 법통을 지켜왔으며 뒤에 국립국악원 악사들에게 이를 전수하여 오늘날까지도 그 법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1971년 대취타 중의 태평소로 국가무형유산 제46호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그의 대취타의 태평소기능은 제자인 김태섭(金泰燮)과 정재국(鄭在國)에 의해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