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의

최윤의

[ 崔允儀 ]

요약 고려시대의 문신. 1128년 급제, 1133년 태학박사를 거쳐 우정언지제고가 되었다. 1136년 조제사로 금나라에 다녀왔다. 1148년 중서사인 때 내시 김거공 등을 탄핵하여 축출했다. 1162년 문하시랑평장사이부판사가 되었다. 저서 《상정고금예문(詳定古今禮文)》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이나, 현재 전하지 않는다.
출생-사망 1102 ~ 1162
본관 해주(海州)
별칭 초명 천우(天祐), 시호 영렬(英烈)
활동분야 정치, 문학
주요저서 《상정고금예문(詳定古今禮文)》

본관 해주(海州). 초명 천우(天祐). 시호 영렬(英烈). 1128년(인종 6) 녹사(監門衛錄事) 때 문과에 급제, 1133년 태학박사(太學博士) 등을 거쳐 우정언지제고(右正言知制誥)가 되었다. 1136년 좌사간(左司諫) 때 조제사(弔祭使)로 금(金)나라에 다녀왔으며, 1148년(의종 2) 중서사인(中書舍人) 때 내시(內侍) 김거공(金巨公) 등을 탄핵, 축출했다. 1151년 추밀원동지사(御史大夫樞密院同知事), 1152년 수문전학사(修文殿學士) 등을 지내고 1154년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로서 지공거(知貢擧)를 겸임했다.

1155년 동북면병마판사 겸 판중군병마사(東北面兵馬判事兼判中軍兵馬事) 등을 거쳐 1162년 문하시랑평장사 이부판사(吏部判事)가 되었다. 문장에 능하고 학문에 뛰어났는데, 저서 《(詳定古今禮文)》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이나, 현재 전하지 않는다. 의종(毅宗)의 묘정(廟庭)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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