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가스

최루가스

[ tear gas , 催淚─ ]

요약 눈물샘[淚腺]을 자극하여 최루작용을 갖는 독가스.
최루탄

최루탄

분류 독가스
제작년도 제2차 세계대전 후

클로로피크린 CCl3NO2, 클로로아세토페논 C8H7OCl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로로피크린은 반지구성(半持久性)을 가지며, 고농도에서는 작용이 있다. 클로로아세토페논은 일시성으로 뒤에 장애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폭도 ·시위진압용 등 경찰용으로 사용된다. 후 연구된 CS는 저농도로도 격렬한 최루 ·기침 ·호흡곤란, 피부에 대한 자극작용이 있다. 최루가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가스탄 ·투척 ·투사기(投射器) 등이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방 이후 도입되었고, 1980년대 이후 경찰의 주요 진압 장비로 쓰이며 실용화 되었다. 30여년 동안 시위 진압을 목적으로 최루가스가 널리 쓰인 만큼, 호흡기, 피부, 눈 등 점막에 자극을 주는 최루 가스의 인체 유해성 논란 또한 지속되어 왔다. 2006년 국방과학 연구소가 최루 가스의 인체 유해성을 발표한 이후,  2011년 11월 경찰이 보유하고있는 최루가스 전량 폐기를 결정했고 최루가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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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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