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
[ maximum temperature , 最高氣溫 ]
- 요약
일정기간 중에 어떤 지점에 나타난 가장 높은 기온을 말하며 1일간의 최고기온을 일최고기온이라고 하며, 최고온도계로 측정한다.
1일간의 최고기온을 일최고기온이라고 하며, 최고온도계로 측정한다. 하루 중에 최고기온이 나타나는 시각은 일반적으로 일남중(日南中) 시각보다 늦은 오후 2시경이다. 최고기온이 나타난 시각은 자기온도계(自記溫度計)의 기록에서 찾아낼 수 있다. 일최고기온을 기록해 두면 월최고기온, 연최고기온, 관측이래 최고기온을 결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된다. 한국에서 기상대 창설 이래 지금까지 나타난 일최고기온의 극값은 1942년 8월 1일 대구 지방의 40.0 ℃, 서울 지방에서는 94년 7월 24일 38.4 ℃를 기록한 이래, 2018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에서 41.0℃, 서울에서 39.6℃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