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펠린비행선

요약 독일의 체펠린 비행선 회사가 건조한 경식(硬式) 비행선.

체펠린비행선에서 사용한 고도계

독일의 퇴역군인인 F.이 최초의 비행선인 LZ1을 완성하고 그 후 새로운 비행선을 건조(建造)하여 비행선의 실용화를 목표로 삼았다. 유선형(流線形) 선체에 가스 주머니를 횡재(橫材) 사이에 넣은 구조로 대형화와 고속(高速) 항행이 가능했다.

체펠린 비행선은 때에는 벨기에와 영국공습에 활용되었고, 1929년 후고 에케너(Hugo Eckener)가 21일 7시간 26분에 걸쳐 세계일주 비행을 하였으며, 독일과 남북아메리카 사이의 정기항공을 하였다. 1937년 LZ129 힌덴부르크호(號)는 착륙 때 폭발하는 등 수소가스의 폭발에 의한 사고가 그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