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노걸대
[ 淸語老乞大 ]
- 요약
조선 후기에 펴낸 만주어 회화교재.
구분 | 목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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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진하 |
시대 | 1765년(영조 41) |
8권 8책으로 된 이다. 청어(淸語:만주어) 들을 지도하고 의
시험용으로 쓰기 위하여 펴낸 책이다. 현재 남아 있는 판본은 중간본으로서,
1765년(영조 41) 함흥역학으로 일하던 김진하(金振夏)가 만주어의 음과 철자를 고쳐
기영(箕營:지금의 평양)에서 간행하였다.
원본은 1680년(숙종 6) 최후택(崔厚澤) 등이 중국어로 된 《노걸대》를 만주어로
번역한 것인데, 행마다 왼쪽에 만주문자를 적고 오른쪽에 그 음을 한글로 옮겨
적었으며, 문장이나 구절이 끝나면 우리말로 뜻을 풀이해 놓았다. 이 책은 1704년
간행한 《청어총해(淸語總解)》에 포함되어 출판되었으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1765년 펴낸 수정본으로는 파리 동양어학교 도서관본과 대영도서관본·탁족문고본이
남아 있으며, 연세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파리 동양어학교 도서관본을
으로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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