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전화

철도전화

[ electrification of railway , 鐵道電化 ]

요약 철도의 주동력(主動力)을 전기로 대체하는 일을 말하는데, 한국에서는 대한제국 당시 시가전차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이는 철도가 생기기 이전이었으므로 사실상 철도전화라고 말하기 어렵고 일제강점기에도 전철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으며, 1970년대 들어서서 본격적인 전철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철도 역사는 발명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과학의 발달에 편승하여 동력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개발되었다. (內燃機關)에 이어 전기를 이용하는 전동차가 발명되어 1879년 베를린 공업박람회에 전기기관차가 처음 등장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비영업용으로서 영업을 목적으로 본격적인 전기철도가 부설된 것은 81년이며, 독일 베를린 교외에 제3궤조식 시가전차가 E.W.지멘스에 의해서 운행된 것이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대한제국 당시 미국인 H.콜블렌과 H.D.보스트위크 두 사람이 한국 황실의 특허를 얻어 98년 12월 서대문~청량리 간에 궤도를 부설하여 시가전차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이는 한국에 철도가 생기기 이전이었으므로 사실상 철도전화라고 말하기 어렵다. 에도 전철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으며, 1970년대 들어서서 본격적인 전철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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