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사진술

천체사진술

[ astrophotography , 天體寫眞術 ]

요약 천체의 상호위치 ·운동 ·광도 등을 사진에 의해서 관측하기 위한 기술로 일반 사진술과 다른 점은 자전하는 지구 위에서 천체를 겨냥하기 때문에 일주운동을 추적하는 특수한 가대를 필요로 하는 일과, 엷은 천체의 빛을 포착하기 위해 커다란 광학계와 장시간의 노출을 하는 일이 많은 점이다.

일반 사진술과 다른 점은 자전하는 지구 위에서 천체를 겨냥하기 때문에 일주운동(日週運動)을 추적하는 특수한 가대(架臺)를 필요로 하는 일과, 엷은 천체의 빛을 포착하기 위해 커다란 광학계와 장시간의 노출을 하는 일이 많은 점이다. 일주운동을 추적하는 적도의(赤道儀)라는 가대를 사용하여 안내망원경으로 별을 보면서 움직임을 맞춘다. 또 엷은 빛을 포착하기 위해서 대구경(大口徑)의 또는 정밀한 포물면 반사경을 사용하며, 때로는 몇 시간 동안 노출하는 일도 있다.

렌즈의 경우는 일반 사진에 사용되는 것보다도 지름이 크고 초점거리도 길기 때문에, 좁은 범위에 대해서 수차(收差)가 작아지도록 설계된 렌즈를 사용하며, 사용하는 (感光材料)도 청색건판 ·적외건판(赤外乾板) 등 특별히 파장이 좁은 것을 사용하는 일이 많다.

엷은 빛의 장시간 노출에서는 보통의 감광재료로는 상반법칙불궤(相反法則不軌)라는 현상 때문에 감광능률이 나빠지므로, 특수한 천체용 건판 또는 필름을 사용하는 일도 종종 있으며, 또 특별한 도 많이 쓰인다. 현상처리, 기타의 취급도 희미한 별을 촬영해내기 위해서, 또 사진적 오차를 가급적 줄여서 측정의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일반 사진과는 다른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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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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